
삼성그룹은 기존의 회장비서실을 폐지하는 대신 현 이학수(李鶴洙) 회장비서실장이 본부장을 맡는 한시적 성격의 구조조정본부를 설치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재계의 기조실 제도 폐지방침에 따라 9일 그룹 경영공동체 폐지계획을 확정, 또 지금까지 정례적으로 열어오던 그룹 운영위원회는 폐지하고 사장단회의는 사장단간담회로 대체하기로했다.
전자소그룹, 기계소그룹 등 소그룹 경영제도 폐지된다.
삼성그룹은 회장비서실을 해체해 기존 인원 중 20명은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대표이사로 등재한삼성전자 회장비서실로 옮기도록 하는 한편 정부 재벌정책에 따른 상호지급보증 해소, 부채비율감소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시적 기구로서 구조조정본부를 신설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