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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회장비서실 폐지, '구조조정본부'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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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기존의 회장비서실을 폐지하는 대신 현 이학수(李鶴洙) 회장비서실장이 본부장을 맡는 한시적 성격의 구조조정본부를 설치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재계의 기조실 제도 폐지방침에 따라 9일 그룹 경영공동체 폐지계획을 확정, 또 지금까지 정례적으로 열어오던 그룹 운영위원회는 폐지하고 사장단회의는 사장단간담회로 대체하기로했다.

전자소그룹, 기계소그룹 등 소그룹 경영제도 폐지된다.

삼성그룹은 회장비서실을 해체해 기존 인원 중 20명은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대표이사로 등재한삼성전자 회장비서실로 옮기도록 하는 한편 정부 재벌정책에 따른 상호지급보증 해소, 부채비율감소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시적 기구로서 구조조정본부를 신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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