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8일 돈 두케트 단장 명의의 공문을 통해 "48시간 이내에 트레이드 금액과 조건 등을제시할테니 확답을 보내달라"고 LG 트윈스에 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상훈의 미국진출 불가 결정을 내렸던 LG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종준 LG단장은 "공개입찰에서 60만달러를 제의했던 보스턴이 트레이드 머니를 큰 폭으로 올릴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훈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유성민 LG 수석부장은 보스턴의 최종 제의와관계없이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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