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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미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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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동시 미사도

부활절인 12일 대구 경북지역 천주교·개신교계는 축하미사와 예배로 예수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의미를 되새겼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11일 밤 성토요일 부활 성야미사에 이어 12일에는 각본당별로 부활대축일미사를 올렸다. 김천 신룡성소에서 성야미사를 집전한 이문희대주교는 올해 부활은 우리가 참으로 새로 태어나야 할 때 라며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예수님처럼 모든 죄악을 끊어버리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바른 생활을 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강론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회장 안수도목사)가 주관한 98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가 12일 오후4시두류축구장에서 5만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벽예배에서 올해 처음 낮예배로 바뀐 이번 연합예배에는 신세원목사(예장합동총회장·서울창신교회 담임목사)가 설교를 맡았으며 나라 경제와 실업자를 위한 특별기도(홍광 대도교회 장로)등과 남북한공동기도문 낭독이 있었다.

또 이번 부활절에는 조선기독교연맹(위원장 강영섭) 산하 북한 개신교신자들도 하나의 민족됨을기원하는 남북한 공동기도문을 보내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동완총무가 대신 낭독했고, 평양의 장충성당에서도 미사를 올려 남북한 천주교회가 96년에 이어 두번째로 동시에 미사를 올렸다.〈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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