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홈그라운드의알 나스르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0대1로 아깝게 져 준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준우승상금은 7만5천달러.
국내 팀으로는 대회 첫 우승에 도전했던 삼성은 전반 11분만에 수비진의 범실로 알 나스르의 세계적 골게터 스토이치코프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삼성은 선제골을 허용한 뒤 러시아 용병 데니스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앞서 벌어진 3-4위 결정전에서는 중국의 베이징 국안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코페닥을 4대1로크게 이겨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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