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속에서 미래 설계합시다

제3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대구를 책읽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각종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와 대구시교육청은 14일 오후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독서생활화와 내고장사랑 범시민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시민들을 상대로 책읽기와 남의 말 좋게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매일신문사와 대구문화방송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새마을운동추진본부 서점협의회 등 각계가동참, 책을 읽고 남의 말을 좋게하는 대구로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하고 3천권의 책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대구지역 9개 도서관은 18일까지 모범 도서관 이용자를 표창하는 등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기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봉도서관은 16~18일 도서관 마당에서 '알뜰 도서 교환전'(1인 5책 이내)을 갖는다. 서부도서관은 17일까지 환경보전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동부도서관은 18일까지 게시판에 각 연령별 우량(권장)도서를 안내하고, 효목도서관은 독서토론회를, 중앙.두류.북부도서관은 독서감상문 모집을해 시상한다.

9개 도서관은 이에앞선 13일 대구시내 중심가와 도서관 인근에서 가두캠페인을 갖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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