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 수송차량의 운송비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활어값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수송 방법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에 따르면 활어 수송차에 냉각장치를장착하지 않고 수조에 10℃ 정도로 냉각된 해수를 넣거나 해수 및 얼음에 고기 산소호흡 촉진 특수약품을 함께 넣어 수송하는 방법으로 활어를 종전 보다 2배 이상 많이 수송할 수 있다는 것.이 방법은 모든 어종에 적용이 가능할 뿐더러 고밀도로 수용하기 때문에 수조에 2~3단의 칸을 만드는 종전 방식 외에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종전에는 80% 가량의 물에 20% 정도의 활어를 싣고 연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며 운반함으로써 과도한 물 적재 부담 때문에 수송비가 높아져 활어가 비싸지는 원인이 돼 왔다.
조교수는 이 방법으로 넙치와 우럭을 50% 밀도로 실어 부산에서 경기도 하남시까지 약 10시간수송했으나 수송 중 치사는 물론 수송후 3일간의 판매 기간에도 죽는 고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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