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구역의 가장 큰 특징은 지상부가 공공용지의 공지(空地)인 이점을 살려 지하 대합실 지붕을투명한 소재로 만들어 자연채광을 이용, 역 중앙부를 높이 15m의 피라미드 형태로 꾸며 외적인아름다움을 추구했다. 이 곳을 통해 대합실안까지 햇빛이 흘러들어 자연스럽고 쾌적한 지하공간을 조성했다.
인근의 기차역과 고속터미널, 시외버스정류장 등과 연계한 교통 관문으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대구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지하1층 대합실엔 김기조교수(대구대)의 '달구벌 21C' '팔공 그 웅비'란조형물도 갖췄다.
지하 2층에 미술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대형 공간이 마련돼 지하철 승객들이 쉽게 문화활동을할 수 있도록 꾸몄다.
지하철공사 한 관계자는 "하루 1만2천여명이 이용하게 되는 동대구역은 자연채광에다 조형물, 문화공간 등 여러면에서 세계 어느 도시의 지하철역과 비교하더라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은 역"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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