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1일낮 청와대에서 한국노총의 박인상(朴仁相)위원장과 산별 위원장 등간부 25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고용안정 등 당면 경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날 경제단체장들과의 간담회 결과를 설명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2기 노사정위원회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한국노총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오찬에는 이규성(李揆成)재경부장관, 박태영(朴泰榮)산업자원부장관, 이기호(李起浩)노동부장관 등이 배석했다.
김대통령은 22일 민주노총 간부들과도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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