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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개인시상제 도입 세계 배구선수권 대회委

도쿄AFP연합 올해부터는 세계배구선수권대회에서도 총 1백만달러의 상금이 선수 개인에게 주어진다.

국제배구연맹(FIVB) 루벤 아코스타회장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위원회 모임직후 "배구는 팀경기지만 아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로 인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들에게 보상할 수 있는 상금제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98세계선수권대회때부터는 남녀 각 우승팀이 받는 50만달러의상금외에 대회최우수선수 및 부문별 최우수선수들도 각각 상금을 받는다.

대회최우수선수는 10만달러를, 그리고 공격, 블로킹, 서비스, 서브리시브, 공격리시브, 득점 등에서 최고 기량을 보인 선수들은 각각 5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또 감독 2명은 각각 2만5천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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