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1천1백56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올해는 봄철 이상고온 등으로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의 활동이 예년보다 2~3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군 당국은 이에 따라 6월 중순에 실시해오던 예방약 투여를 올해에는 5월말로 앞당기기로했다.
또 감염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분무식 살충제는 물론 군복에 뿌리는 살충제와 바르는 모기약을 지급하고 내무반에 방충망을 설치토록 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군 당국은 특히 지난해 발생한 환자 1천1백56명을 분석한 결과 발병지역이 주로 서부전선에몰려있고 감염자의 70%가 최전방 철책선 근무자로 나타나 이들 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에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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