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신춘문예 출신 동화작가 권기환씨가 칼럼집 '다시 길을 묻는다'(까미 펴냄)를 냈다.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있습니다. 그 가는 세월 속에 담아야 할 우리들의 소망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더 바르고, 정답게 커가게 해야 한다는 일 말입니다'. 동화작가답게 저자는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한껏 풀어낸다. '누나, 시집 잘 가거라''아빠가 누구십니까''어린이가 곧 하늘이다'…. 신문에 쓴 칼럼과 시낭송회, 교사연수회등 행사에 발표한 글들과 인사글을 모은 것이다. 저자는 지난 84년 현대아동문학상, 94년 해강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포항시 포항동부초등학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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