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3년이면 인터넷과 웹이 모든 기존 미디어를 제치고 뉴스와 정보의 주된 원천이 될것이라고 대다수 컴퓨터 사용자들이 전망했다.
여론조사회사 룬츠 리서치 컴패니스가 UPI통신의 의뢰로 전국에서 추출된 컴퓨터 사용자 6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91%는 최신 뉴스와 정보를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으며 80%는 2003년에 가면 인터넷을 뉴스와 정보의 공급원으로 삼을 것이라고 예측했다.이 회사의 여론조사책임자 앤드루 스미스씨는 이같은 조사결과는 인터넷과 웹이 컴퓨터족의주요 뉴스 미디어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인터넷 뉴스와 기타 매체 뉴스간 정확성 비교 항목에서는 43%가 인터넷 뉴스, 35%가 기타매체를 더 정확하다고 답변했다.
광고부문에서는 신문광고가 가장 믿을만 한 것(39%)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TV(29%), 인터넷(12%) 순이었다.
대다수 응답자들(68%)은 그러나 앞으로 5년간 신문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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