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마예상자 셋 조사
6·4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의 사전 불·탈법선거운동이 잇따라 검찰이 본격적인 선거사범집중단속에 들어갔다.
대구지검은 최근 마을 주민들을 모아놓고 이번 선거에서 도와달라며 돈을 준 대구인근 시장출마예상자인 ㅇ씨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검찰은 또 자신의 홍보 유인물 수백장을 뿌리고 부녀회원들에게 돈을 건넨 대구 인근 군수출마예상자인 ㅈ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하는 한편 지난달 20일 자신의 지역구 주민 40명을 선심관광시킨 대구 북구 ㄱ의원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는 19일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 불·탈법 선거가 더욱 노골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 신고를 중심으로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鄭昌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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