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하철공사가 지하철1호선 전구간 개통에 맞춰 1백만원을 들여 제작한 지하철 이용안내 홍보물이 운행시간 등이 잘못 기재돼 시민들에게 배포하기 직전 전량 수거,폐기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하철공사는 승차권을 끊는 방법, 지하철 운행시간 등을 기재한 노선안내 홍보물 8천여부를 제작, 전구간 개통에 맞춰 승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지난 1일 29개 지하철역에 배포했다. 그러나 홍보물에 기재된 지하철 운행시간과 지하철역 인근의 동명이 잘못 표시된 것을뒤늦게 발견, 2일 오전 전량 수거, 소각했다.
이에 대해 지하철공사는 "홍보물 제작과정에서 직원이 실수해 홍보물이 잘못 만들어져 전량폐기처분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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