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14일 도청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고 구미시 선산읍 교리 토지 구획정리 사업 등 7건의 의안을 검토, 6건을 가결하고 1건은 소위에 처리를 넘겼다.이날 결정으로 포항시 용흥동 저지대 땅 3천5백여평이 자연녹지에서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됐으며, 인근 2만2천여평이 주택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또 구미시 선산읍 교리970 일대6만2천여평, 칠곡군 석적면 중리161 일대 7만여평 등이 일부 또다른 절차를 거치는 조건으로 토지 구획정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안동시 운흥동 272의6 일대 2천7백여평이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되고, 김천시 삼락동754의1 일대 김천전문대 부지가 당초보다 8천4백여평 넓어지도록 결정됐다. 그러나 경주시건천읍 건천리 일대의 택지 조성사업 면적은 9백40여평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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