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을 맞는 부산지역 청소년들은 장래 직업으로 공무원과 교사 등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의 실업난을 반영했다.
이같은 내용은 롯데백화점부산점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올해 성년이 되는 2백13명의 남녀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년의 날 설문조사'결과 드러났다.
이가운데는 공무원이 31.9%로 가장 많았으며 교사(18.8%), 사업(11.7%), 의사 및 간호사(9.9%) 등의 순으로 답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맞벌이에 대해서는 남녀 대부분이 찬성했으며 남성의 찬성률이 75.3%로 여성(63.5%)보다높게 나타나 배우자가 일을 갖는 것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 성인이 되면서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26.8%) '진실한 사랑'(14.6%) '미성년자 출입금지 구역에 간다'(11.3%) 등으로 응답했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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