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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농번기에...농촌일손 뺏겨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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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방선거에다 취로사업까지 겹치면서 농촌이 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농민들에 따르면 농촌 일손들이 친인척.연고자 등의 선거운동에 나섬으로써 인력난을 부채질 하고 있으며, 품일꾼 역할을 하는 영세민 등에 대한 취로 사업도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취로사업은 군위군 3천9백만원, 의성군은 8천2백만원을 투입, 각각 연인원 1천6백95명과 3천3백65명을 취로시키고 있다. 종전 취로 사업은 농사철이 닥치기 전인 4월에 시행돼 왔으나,올해는 정부 예산 배정 지연으로 농사철과 겹치게 됐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이때문에 의성지역 경우 현재 품삯이 종전보다 5천원 가량 올랐고, 그나마 일손을 구하기힘든 상황이다. 모내기 품삯은 남자 하루 3만5천원 여자 3만원, 사과 적과는 남자 4만원 여자 3만원 등이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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