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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의성 우리황화인영농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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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홍화가 염료나 한약재로 쓰였을 뿐 일반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우수한 효능을 지닌 홍화 재배의 전망은 밝습니다"

27일 사업차 대구에 들른 의성 우리홍화인영농조합 최재영 조합장(50)은 지난 3월 홍화씨가정식 식품으로 허가받은 만큼 다양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유통중인 홍화씨의 80~90% 가량이 중국·인도 등지에서 수입된 것들로 토종 홍화에비해 효능이 10~40배나 떨어져 토종 홍화의 경쟁력이 높다는 것.

우리홍화인영농조합의 홍화는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유황을 뿌린 밭에서 생산된 것. 현재 7백여명의 조합원이 60만평에서 홍화를 계약재배, 홍화씨와 홍화분말,홍화정 등의 상품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홍화는 칼슘과 리놀산이 풍부해 골절로 인한 후유증, 갱년기장애의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소개하는 최 조합장은"현재 의뢰중인 홍화의 영양·효능효과 분석이 끝나면 과립이나 티백 형태로 가공, 고급화된 상품을 선보일계획"이라고 덧붙였다.

〈金辰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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