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 경제실정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이명재 검사장)는 28일 김선홍(金善弘) 전기아그룹회장이 거액의 회사 공금으로 비자금을 조성,정·관계 로비를 펼친혐의를 잡고 본격적인 자금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김전회장 명의 계좌와 연결된 5~6개 증권사의 50여개 계좌, 기아와 거래하고있는 전국 1백30여개 금융기관의 관련 계좌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이와 함께 한나라당 이신행(李信行)의원이 (주)기산 사장재직시 전환사채를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밝혀내고 비자금의 규모와 사용처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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