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택지지구 아파트 입주민 증가 및 지하철 2호선공사 착공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대서로의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용산지하차도와 세방골도로가 다음달 1일 조기에 개통된다.용산지구와 성서지구를 잇는 용산지하차도는 폭 35m, 길이 2백51m로 개통된다. 90억원의예산을 들여 96년 1월 착공한 용산지하차도는 당초 오는 7월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또 성서지구에서 갑을방적네거리를 잇는 세방골도로(길이 1.4㎞)는 왕복 2차로가 임시 개통된다. 2백20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99년 6월까지 폭 30m로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용산지하차도와 세방골도로를 조기에 개통,교통량 우회, 분산 효과및 동서간 지역균형 개발촉진과 인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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