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설로 치부돼온 '대머리'와 '정력'의 상관관계가 의학적 유추에 의해 사실인것으로 입증됐다.
전남대병원 비뇨기과 오봉렬교수는 최근 비뇨기 학계의 국제적 권위지인 미국 'UROLOGY'지 5월호에 게재한 '전립선 비대증과 남성형 탈모증과의 관계'라는 논문에서 이같은 사실을 의학적으로 뒷받침했다.
오교수는 이 논문에서 "전립선 비대증과 남성형 탈모증은 강력한 남성호르몬인 DHT때문에 발생하며 임상실험 결과 이 두 증상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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