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강호 쿠바와 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홈 2연전을 갖는다.쿠바 불가리아(이상 4승2패)에 이어 스페인과 똑같이 2승4패를 기록중인 한국은 이번 홈경기에서 쿠바를 한번쯤 꺾어야 플레이오프를 바라볼 수 있는 어려운 입장.
불가리아와의 홈경기, 스페인과의 원정경기를 남겨놓고 있지만 4경기에서의 전승이 힘든데다 스페인이 쿠바를 홈에서 낚아 A조의 순위다툼이 어지럽게 됐기 때문이다.
쿠바는 현재 득점왕 7위에 올라있는 오스발도 에르난데스(201㎝)와 지난해 서브왕 알레인로카(198㎝), 특급센터 이호스바니 에르난데스(206㎝), 파벨 피미엔타(208㎝)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이 즐비, 한국에게는 버거운 상대다.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29승3패, 87년 세계청소년대회 이후 11년간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한국은 내주 13, 14일에는 불가리아를 불러들여 부천에서 2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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