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내 자판기 합동점검

대구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5월 한달동안 시내 2천8백56개 자판기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미신고자판기 1백14개소와 표시사항 미이행 52개소, 내부청소불결 20개소, 업주건강진단미필1개소, 기타 84개소등 2백71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시는 영업부진으로 방치해놓은 64개소를 폐쇄하고 미신고 등 1백21개소에 대해서는 시정지시하는 한편 표시사항 미이행, 내부청결미비 등 경미한 위반 86개소는 행정지도 등 조치했다. 또 16개소에서는 물과 종이컵 26건을 수거해 형광물질, 세균, 대장균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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