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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수출 효자품목 "꽃" 작년보다 3배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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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관리체제에 화훼가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 말까지 화훼류 수출실적은 5백72만7천달러로 지난해같은기간의 1백84만3천달러의 3.1배나 됐다.

이 가운데 절화는 4백31만8천달러로 지난해의 29만7천달러에 비해 13.5배나 늘어났으며 기타화훼는 64만9천달러로 지난해의 53만4천달러보다 21% 증가했다.

절화 가운데 백합 수출은 지난해 21만5천달러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1백79만9천달러로 크게늘었으며 장미 1백87만1천달러(지난해 5만8천달러), 아이리스 28만1천달러(지난해 1천달러),카네이션 17만7천달러(지난해 3천달러)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화훼류 수출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화훼 최대 수입국인 일본(연간 5억달러 수입)이 인접해 있어 꽃의 신선도 유지가 다른국가에 비해 유리하고 수출경쟁국인 네덜란드, 콜롬비아, 동남아지역보다 운송비가 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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