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한과 승용차 합작생산 검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북한에 승용차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몽규 현대자동차회장은 16일 정주영명예회장 방북 환송회에서 기자들에게 "이번에 자동차생산에 대해 남북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정회장은 자동차 합작생산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생산차종은 소형차 및 중형차가 될것이며 생산방식은 국내에서 부품을 수출해 북한 현지에서 조립해 파는 완전부품조립생산(CKD)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 업계는 북한에서 조립된 승용차를 중국으로 수출할 경우 관세 혜택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