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수 증권사인 프루덴샬 증권사와 살로먼 스미스바니 증권사의 투자단이 17~19일 투자협상차 아남반도체를 방문한다.
16일 아남반도체에 따르면 이번 투자단은 아남반도체 서울 본사와 부천 및 광주공장을 돌아보고 아남의 김주진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10억~12억달러 규모의 투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들 증권사는 투자금액의 절반 정도는 장기저리로 아남측에 빌려주고 나머지 절반은 아남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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