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유교문화 유적과 안동 국제탈춤축제, 봉화 송이축제 등을 결속한 테마관광 상품이 일본 관광업계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되고있다.
안동.영주.봉화 등 3개 자치단체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3일간 일본에 파견했던 문화관광 홍보사절단(본보 11일자 보도)은 17일 안동시청에서 활동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설명했다.
도영심 하회별신굿 탈놀이 보존회장은 "오사카.후쿠오카 설명회에는 16개 현지 언론사와50여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으며, 이수창 하회 탈춤축제집행위원장은 "다음달 초 오사카와 나고야 지역 4개 여행업체 대표들이 축제관광단 모집을위한 사전 답사에 나설 예정이며, 대한항공 전세기 취항이 이뤄질 경우 5백여명의 관광객이예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했다. 〈안동.鄭敬久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