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취업 사기단 실직자.외국근로자 울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극심한 취업난속에 실직자,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기단이 계속 극성이다.

지난 12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구속된 정용태씨(29.대구시 달성군 논공읍)는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ㅎ실업'이란 사무실을 차린 뒤, 일본취업을 시켜주겠다며 내.외국인 30여명을 모아 1백만~4백만원씩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도 자신이 미군가족이라고 소개한 후 내국인들에게 취업알선 등을 미끼로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김모씨를 수배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국내를 일단 벗어나보자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해외취업사기 피해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경북지역에만 1만3천~1만5천여명이 불법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외국인근로자들도 이들 해외취업 사기단의 표적이 되고 있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불법취업근로자들에게 일본 등으로의 밀항을 알선해주고 거액을 가로채는 내.외국인 조직들이 부쩍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崔敬喆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