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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력은행 취업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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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를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역 구인·구직의 장(場)인 경북인력은행이 개원 1개월이지나면서 취업률이 당초 6.5%에서 6월 중순 15.4%로 수직 상승하는 등 구직자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8일 문을 연 경북인력은행은 지금까지 신규구직자 4백25명에게 5백여차례에 걸쳐새로운 일자리를 알선했으며 이들 가운데 5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전용면적 1백11평 규모로 포항시 남구 대도동 근로복지회관에 들어선 경북인력은행은 매월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 인력은행 공동면접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있으며 이동취업상담창구 운영, 지역대학 출장 취업 및 아르바이트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통해 구직자들의 이용폭을 넓히는데 힘쓰고 있다.

경북인력은행 관계자는 "개원 후 약 10일간 이용자들이 적었으나 지속적인 홍보 덕분에 6월들어선 전월에 비해 2배 가까운 이용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멀지않기 때문에 경북 동해안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562)84-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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