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주영소떼'추가분 전달 무기한 연기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 '잠수정 침투' 대응

정부는 27일 북한의 잠수정 침투사건에 따라 이달말쯤 현대그룹이 북한에 추가지원키로 했던 소 5백1마리의 전달시기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주영(鄭周永)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방북으로 올 가을로 현실화되던 금강산 관광사업 등 남북 민간교류사업도 당분간 속도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북한잠수정 침투사건에 대한 국민정서를 고려할 때 소를 당장 보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 "우리가 북한측에 침투도발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등을요구키로 한 만큼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을 보아가며 시기를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소를 보낸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정부가 햇볕론에 입각한 대북정책을 고수할 뜻을 분명히 했다.

현대그룹측도 이날 "30일 보내기로 한 소 5백1마리의 전달을 일단 연기했다"고 밝혔다.〈徐明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