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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대표 공금 6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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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거창축산기업조합 도축장 건물을 시공중인 건설회사 대표가 부하직원과 짜고 공사발주회사의 정부융자금 6억원을 빼내 잠적,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거창읍 대평리에 신축중인 거창축산기업조합(대표 조만수) 도축장 건축공사를 맡은 (주)성호건설 대표 윤상식씨(39.진주시 옥봉동)가 회사 총무부장 배수환씨(28.산청군 생초면)와 짜고 도축사업부 대표 조만수씨 명의로 입금된 정부의 농어촌발전 진흥기금 6억원을 조씨 인감을 도용, 인출해 잠적했다는 것.

윤씨는 원청업자인 (주)한솔종합건설과 11억2천만원에 공사하도급계약을 맺고 지난1월부터공사를 맡아 왔으며 신용을 얻기위해 동서이자 총무부장인 배씨를 감사로 공동투자한 것같이 위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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