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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실업대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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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최근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직자들의 생활안정대책을 위해 가능한 모든 예산을 투입, 실업대책에 전력투구키로 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지역 실직자에 대한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소득층 실직자는9백80명으로 이들에게는 재취업훈련, 창업교육, 자영업 등을 권장하고 중산층및 저소득층 3천4백80명에 대해서는 취업서비스센터를 통한 취업알선, 고용촉진훈련, 공공근로사업을 확대실시키로 했다.

특히 저소득층중 결식학생 학부모 1백73명과 극빈실직자 1백6명, 앞으로 예상되는 생계곤란실직자를 대상으로 10억원을 투자, 7월부터는 최저생계비 마련을 위한 자체근로사업을 연중시행키로 했다.

구미시는 실직자 자녀중 결식학생들에 대해선 교육청과 협의, 봉사단체, 독지가, 기업체 후원회 등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실업대책을 시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취업전산망 개통, 인력은행 설치등을 통해 취업알선 등에 주력키로 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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