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우이웃 후견인 공무원이 나섰다

구미시는 저소득 불우계층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정기대화를 갖도록 했다.

시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모자가정, 부자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등 8백91명의 저소득 불우계층을 대상으로 7급이상의 시청직원들로 구성된 명예통·이장 4백여명이 분기1회반상회때 방문,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명예통·이장들은 불우가정 방문시 읍면동장이 마련한 음료수를 갖고 방문해 각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자체처리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불가능한 것은 해당과에 연락하여처리키로 했다. 방문대화는 지난달 25일 반상회부터 첫 실시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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