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10일 30여년전에 빌려간 쌀 1가마를 갚지 않는다며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남모씨(65·문경시 문경읍 진안리·농업)를 입건.
남씨는 지난 7일 오후 진안리 마을회관 앞에서 같은 동네 이모씨(57·여)에게 30여년전 빌려간 쌀 1가마의 값을 치르라고 요구하며 "빌려간적 없다"는 이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을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
경찰은 "경제난으로 생활이 어려워지고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 탓인지 사소한 다툼이 잦다"며 씁쓸.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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