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안 릭파이 태국 총리는 13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이 지역 공동체의식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타국문제 불간섭 정책을 버리고 '융통성있는 개입'을 통해 상호 조언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릭파이 총리는 이날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정보장관 회담에서 아시아 경제위기와 관련, 아세안국가들은 서로 더 개방하고 정보 등을 교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도밍고 시아존 필리핀 외무장관도 오는 24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 외무장관 회담에 언급, "31년의 역사를 가진 아세안이 직접적으로 서로 개입하고 비평을 할 때가 왔다"며 이번 회담은 "아세안의 불간섭 정책이 융통성있는 개입정책으로 전환하는 중대한 계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 모두가 한배를 타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지고 있다"며 "이번 아세안외무장관 회담이 아세안 역사의 중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콕.마닐라AP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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