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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젤라토르 비밀의 역사

'왜 파리, 런던, 워싱턴, 보스턴은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기념물로서 세워두고 있을까?''무엇이 '카라마조프의 형제들'과 '파리대왕'을 연결시켜주는 것일까?'. 신비주의자들은 역사의비밀을 캐는 작업을 한다. 때로는 이들을 비밀학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기에는 피타고라스, 플라톤, 단테, 레오나르도 다 빈치, 괴테, 조지 워싱턴, 도스토예프스키등이 있고 현대에는 T·S. 엘리오트나 J·D·샐린저같은 작가에게서도 신비주의 사상을 엿볼 수 있다. 그노시스주의자, 알비파, 연금술사들, 템플기사단, 장미십자회, 프리 메이슨등의비밀결사도 신비주의 사상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신비주의로 가는 길에 유럽, 미국, 그리스, 중동, 인도, 네팔의 많은 입문자들을 만나 얻은 지식들을 담은 것이다. 젤라토르란 높은 수준의 지식을 얻기위해 몸을 불태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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