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올 봄에 전국을 휩쓴 수박 오이녹반 모자이크 바이러스 피해로 엄청난 손실을 입은수박 재배농들이 지금까지 보상마저 마무리 되지않아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성주지역 경우 지난 3월부터 벽진면 일대 피해농 93농가(48.3ha)가 묘종 공급업체인 흥농종묘 측을 상대로 계속 피해 보상을 요구해 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85농가에 대해서만완전 보상이 이뤄졌고, 나머지 8농가는 합의를 못해 소비자 보호원에 제소해 놓고 있는 상태다.
농민들은"뒤늦게 재이식 소동을 벌이는 등 생산비가 예년의 2배 가까이 먹혔는데다 또 피해 보상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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