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전문 채널 YTN(CH 24) 노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결과, 93.5%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조는 "총 유권자 3백16명(무급 휴직자 70여명 제외) 가운데 2백93명이 투표해 2백74명이파업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오는 22일 리포트 전면 제작거부를 시작으로 27일 총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YTN 노조는 "체불임금 해소대책과 함께 회사회생을 위한 가시적인 조치가 앞으로나올 경우 실제적인 파업돌입 여부는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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