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막창머리(?) "눈에 띄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막창머리'

이름과 달리 깔끔하기만 한 올여름 최고 유행 헤어스타일.

'막창'이란 별난 이름은 머리형이 아닌 액세서리에서 따온 것으로 머리를 묶는 천안에 고무줄을 넣어 겉보기에 막창처럼 구불구불하다는데서 유래했다.

머리를 '막창'으로 묶으면 전부 막창머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형태는 머리끝을말아올려 동그랗게 만든 것.

예전부터 이런 머리 모양은 있었지만 얼마전 방송이 끝난 인기 TV드라마 '세상 끝으로'의출연 여배우가 선보이면서 새롭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요즘 거리에 나가면 머리칼 한올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매끈하게 말아올려 막창으로 머리를 마무리한 여중고생이 10명중 4~5명은 될 정도로 유행하고 있다.학원강사 김유정씨는 "뒤에서 보면 해바라기가 핀 것같은 모양으로 예쁘기도 하고 시원해서자주 이 머리모양을 한다"고 말했다. 〈金嘉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