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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의 한국적 표정 새단장 응용 캐릭터 '물돌이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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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방송이 최근 하회탈을 응용한 캐릭터를 개발했다. 특허청에 상표와 의장출원을 완료, 일반형 9종과 만화형 4종 등 모두 13종으로, 캐릭터명은 '물돌이네'이다.

안동문화방송은 안동시나 하회탈놀이보존회 등 문화단체가 이 캐릭터를 공익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무료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오는 9월25일 안동에서 열릴 국제 페스티벌기간중 하회탈 캐릭터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고, 경주문화엑스포의 '길거리캐릭터 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물돌이네'를 중심으로한 인터넷 홈페이지도 구축해 하회탈과 하회별신굿 탈놀이, 그리고 하회탈캐릭터를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이번에 개발한 일반형 '물돌이네' 9종은 양반.선비.부네.중.초랭이.이매.각시.백정.할미 등이며,만화형 4종은 양반.초랭이.이매.각시 등이다. 국보 제121호인 하회탈은 뛰어난 조형미와 생동감 넘치는 형태로, 현존 민속탈 가운데 가장 한국적 표정을 담고 있는 탈로 평가받고 있다.〈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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