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그룹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홍인길 전 청와대총무수석이 4일 오후 소환불응을 통보해 옴에 따라 6일 오전 10시 홍씨를 다시 소환키로 했다.
대구지검 정진규 제1차장검사는 "홍씨가 변호사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5일 출두하기 어렵다. 시간을 달라고 요청해 왔다"며 "6일 오전 10시 다시 소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홍씨가 재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구인할 방침이다.
홍씨는 대구방송(TBC)인허가와 관련, 청구그룹 장수홍 회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받고 있다.
검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지난 94년 민방인허가를 전후해 거액을 받은 증거를 확보하고 이돈이 구여권 민주계인사에게 흘러 들어갔는지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정차장검사는 "홍 전의원외에는 당분간 정·관계 인사를 소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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