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간

▶더불어 숲2(신영복 지음, 중앙M&B 펴냄)='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가 전세계 유적지및 역사 현장을 직접 탐사한 후 쓴 인류문명기. 새로운 세기의 희망을 24꼭지의 글과 저자가 직접 그린 원색그림을 게재하고 있다. (7천원)

▶장강일기(정정화 지음, 학민사 펴냄)=백범 김구 선생으로부터 '한국의 잔다르크'로 불린정정화 할머니의 일대기. 상해 임시정부의 밀령으로 활약하며 망명정부의 잔일을 도운 정할머니의 가족사와 조국애가 그려져 있다. (1만원)

▶벤츠와 당나귀(홍혜선 지음, 삶과꿈 펴냄)=저자가 3년여 생활하면서 경험한 이집트이야기.이집트의 역사와 생활, 종교, 정치등을 에세이형식으로 흥미롭게 그렸다. (8천5백원)

▶시네퐁주(자크 데리다 지음, 허정아 옮김, 민음사 펴냄)='시네퐁주'라는 자신만의 단어로문학과 철학의 경계를 움직이고자 한 저자(프랑스 철학자)의 해체적 텍스트 읽기. 프랑스 시인 프랑시스 퐁주를 소재로 문학의 특수성과 고유성을 현란하게 파헤치고 있다. (8천원)

▶공자-그 신화를 밝힌다(차주환 지음, 솔 펴냄)=공자를 둘러싼 신화적 색채를 걷어내고 인간 공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부록으로 '논어'를 발췌해 공자어록을 실었다. (8천원)

▶다시 일어서는 사람을 위하여(마라 브라운 지음, 윤은기 옮김, 물푸레 펴냄)=실직자들의재기를 위해 필요한 노하우와 충고, 정보등을 담고 있다. (8천5백원)

▶아서 고든 핌의 모험(에드거 앨런 포 지음, 김성곤 옮김, 황금가지 펴냄)='검은 고양이'로알려진 추리소설작가 포의 유일한 장편소설. 한 젊은이가 바다로 나가 겪는 끔찍하고 악몽같은 이야기를 특유의 괴기스런 분위기로 엮었다. (7천원)

▶그린비즈니스(폴 슈리배스터버 지음, 이장훈 옮김, 자연사랑 펴냄)=녹색기업의 전망은 어떤지, 세계의 기업들이 어떤 전략으로 녹색화에 적극 참여하는지 적고 있다. (8천원)어린이 책

▶개미꼬비(권영상 지음, 문원 펴냄)=사람답게 사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여섯편의 동화를 담았다. (6천원)

▶깨돌이와 발발이의 세계문화유산답사(서관순 지음, 사계절 펴냄)=어린이를 위해 세계문화유산 20곳을 선별해 엮은 답사기(7천5백원)

▶효자이야기(곽거경 원작, 한마당 펴냄)=중국 24인의 효자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읽을수 있도록 엮었다. 전 2권. (각권 4천5백원)

▶뚱딴지 한자여행(양태석 지음, 김우영 그림, 중앙M&B 펴냄)=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 사자성어 1백가지.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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