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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가 올 최저치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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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주초인 17일 도쿄(東京) 금융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1만4천엔대로 내려앉으며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하고, 엔화의 가치도 달러당 1백46엔대 후반까지 하락하는 등 혼란장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에서는 일본 경제의 불투명한 전망과 엔화 약세, 뉴욕 등 세계 증시의 하락 여파로 은행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여 닛케이 평균주가가 후장 한때 4백68.24엔이폭락한 1만4천6백55.59엔을 기록, 지난 1월12일의 금년 최저치(1만4천6백64.44엔)를 경신했다.

그러나 종가는 이보다 약간 회복돼 지난 주말보다 3백29.27엔이 내린 1만4천7백94.66엔.한편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주가 폭락 등의 영향으로 엔화 가치가 오후 들어 지난 주말보다달러당 1엔 이상 떨어진 1백46엔대 후반으로 밀리는 등 동반 약세를 보였다.

종가는 1.57엔이 내린 달러당 1백46.44~46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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