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향토복싱 기대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서공고 박창환(주니어대표)이 제9회 아시아주니어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페더급에서금메달을 땄다.

박창환은 지난21일 대만 가오슝에서 벌어진 대회 체급별 결승에서 태국의 태사크 잔당을판정(5대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그는 8강전에서인도선수,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 노르카조프를 일방적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박창환은 지난 4월말 제9회 연맹회장배 복싱대회에서 6경기 가운데 5게임을 RSC승으로이겨 대회최우수선수로 뽑히면서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그의 주무기는 폭발적인 스피드에서 나오는 스트레이트. 체력과 감각이 뛰어나고성실하다.

성서공고 정희조감독은 "실력을 인정받아 벌써 진로(서울시청)가 결정됐다"며 "경험을 더쌓고 세기만 다듬는다면 아마최강이 될 선수"라고 평가했다.

〈李春洙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