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포항 광케이블 절단범 현상금 1천만원 결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발생한 광케이블 절단 사건과 관련, 결정적인 단서를 제보하거나 용의자를 신고한 시민에게 1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 신고 보상금은 경북지역에서 단일 사건으로는 사상 최고액이다.

경찰은 당초 사건 발생뒤 1백만원의 보상금을 내걸었으나 수사에 진전이 없자 피해자인 한전네트워크와 경북케이블TV가 별도의 보상금을 내놓아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지난 29일 이 사건과 이해관계가 깊다고 판단된 포항지역 14개 유선방송사들에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절단기 등 증거물 확보에 나섰으나 단서를 찾는데 실패, 수사가 제자리 걸음하고 있다.

〈崔潤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