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홍보와 인간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휠체어와 자전거로 유럽 5개국을 종주중인연세대생 박대운씨(27.신문방송 2년)와 이동건씨(26.인문학부 3년)가 내달 2일 최종 목표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다고 대학측이 3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독일 뒤셀도르프 중앙역 광장에서 2천2㎞ 대장정을 시작한 이들은 현재 목표지점인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70여㎞를 남겨두고 있으며 건강에 이상없이 순조롭게 횡단을 진행중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들이 마드리드에 도착하면 현지 장애인단체와 연계해 휠체어로 그룹을이뤄 시내로 들어가는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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