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주부 등이 대학부설 사회교육원이나 사설학원, 직업훈련원등에서 과목을 듣고 학점을 인정받아 학위까지 따는 학점은행제가 확대 시행된다.
교육부는 2일 대학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사회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61개 기관, 2백74개 과목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해온 학점은행제를 이번학기부터 1백73개기관, 1천3백19개 과목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IMF 구제금융 이후의 취업난과 실업증가 등을 감안해 전산, 디자인, 자동차정비, 미용,요리, 도예 등 취업 및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직업.기술분야 과목을 중점 확대했으며 교육기관도 정부관련 연수원, 언론사부설 문화센터, 고등기술학교등으로까지 다양화했다.이에 따라 이들 기관이 수용할 수 있는 정원도 4만여명에서 15만명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98년 제2차 학점은행제 대구.경북 시범운영 기관
△계명대 사회교육원(053-620-2291) △대구대 사회교육원(053-850-5650~2) △영진전문대부설 사회교육원(053-940-5184) △영남대 평생교육원(053-624-4442) △금오공대 사회교육원(0546-467-4180) △구미전문대부설사회교육원(0546-50-1430) △경북대 사회교육원(053-957-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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