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찬호가 설립한 박찬호 장학회로부터'야구꿈나무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구 율하초교 야구부 방성훈군(13·6년). 박찬호 장학회는 올해처음으로 전국 초등학교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장학생 10명을 뽑았다.
방성훈은 대구의 신흥 야구명문으로 떠오른 율하초교의 주전 유격수로 야구선수에게 필요한빠른 발과 야구를 읽는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산 하양초등에서 육상을 하다아버지의 권유로 5학년때 율하로 전학, 야구선수가 됐다.
율하초교 남동율감독은 "야구로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기본기만 잘 배우면 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것 같다"면서 "반에서 1, 2등을 다툴 정도로 공부도 잘 한다"고 방성훈을 소개했다.
방을 비롯한 박찬호 장학생들은 1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박찬호의 활약상을지켜보고 장학금을 받게 된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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