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염공 파업 타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염색공단 노사 양측이 2일 오후 상여금 1백% 삭감과 고용보장 등에 합의함으로써 43일간 끌어오던 파업사태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염색공단 노사는 이날 오후 대구지방노동청의 중재로 5시간30분간의 마라톤 협상끝에 양측교섭안을 절충한 노동청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

대구지방노동청 관계자는 "공단측이 정리해고 대신에 잉여인력에 대한 희망퇴직 및 유.무급휴직안을 제시, 노조측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쌍방간 고소고발도 취하하기로 했다"고말했다.

〈金秀用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