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나·보람은행 내일 합병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나은행과 보람은행이 8일 합병을 공식 선언한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보람은행은 8일 오전 10시 은행연합회에서 김승유 하나은행장과 구자정 보람은행장이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합병을 공식발표하기로 했다.두 은행은 각각 10월 중순께 확대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합병승인을 위한 임시주총을 거쳐 내년 1월 4일 합병은행으로 공식출범할 예정이다.

두 은행은 실사를 거쳐 합병비율을 결정할 예정이며 합병은행은 하나은행의 등기를 사용하고 명칭은 두 은행중 상호가치가 높은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합병은행의 은행장은 김 하나은행장이 맡게되며 구보람은행장은 퇴진할 것으로알려졌다.직원감원은 보람은행이 3백여명, 하나가 50명 정도를 줄이기로 했으며 보람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조만간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